동작구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인 ‘동작댄싱데이(Dongjak Dancing Day) 페스티벌’ 댄스공연 참가작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동작댄싱데이(DDD) 페스티벌’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특별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Shall we dance, Shall we dongjak'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일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랜덤플레이댄스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작은 5명 이상, 랜덤플레이댄스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무대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공식참가작), 초?중?고?대학?일반 장르별 댄스 동아리 또는 동호회(자유참가작), 댄스를 좋아하는 단체(랜덤플레이 댄스)면 가능하다.
구는 내달 초 전문 심사위원을 통한 영상 심사를 거쳐 분야당 10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야외공연 적합성 등이며, 최종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 당일 5분 내외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개최될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동작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