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道 자체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과수·원예·화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사업은 기존 추진했던 사업과 동일 사업으로 △과수 명품화 육성 △원예작물 소형 저온 저장고 △신소득 유망 작물 발굴 육성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 4개 사업과 통합 추진 사업인 △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원예특용작물시설보완,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이상기후 재해 대응능력강화)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호우피해 우심 지역 토양 개량, 염류집적 시설 하우스 담수, 바이오차 활용 토양 개량) △원예작물 생력화 지원(과수 전용 생력화 기계, 원예작물 생력화 장비) 등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은 기존 8개 사업을 3개 사업으로 통합해 신청을 접수하며, 분산 추진한 중복사업의 통합 및 재구조화롤 통해 총사업비 내 품목?상황별 설정을 용이하게 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신청 접수된 내역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화훼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로 총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사업 희망 농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신청 기간이 짧은 만큼 신청 누락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시설원예·과수특작·화훼 농가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