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3일 오후 6시 예천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시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를 주제로 ‘제7회 공직자 특화교육 '예천야학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를 초빙해 산술적 수치와 근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심각한 인구문제인 저출산 원인을 파악하고 예천군이 이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현재 예천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인 지표로 인지하고 극복해나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마다 '예천야학 '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직장 내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