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평생교육센터에서 학점은행제 출석수업기반 학습과정 2학기를 맞아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 ‘평생교육방법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 등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현장 전문가로서 학령기 외 평생 배움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주목받는 자격증이다. 평생교육론, 평생교육방법론을 포함한 10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지난 1학기에 평생교육론을 개설에 이어 이번 2학기에는 평생교육방법론을 개설하여 오는 12일부터 16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관련 정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학기에 개설한 학습 과정과 관련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교육센터에서는 2025년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 관련 2개 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관련 2개 과정 신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으로 학력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으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