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중점추진 주요업무’ 38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024년 중점추진 주요업무’는 지난 3월 2024년도 주요업무 중 ‘공약사업’과 ‘통상적인 사업’들을 제외한 핵심사업만을 류 구청장이 직접 진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기 위해 선정했다.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업무는 ▲대외기관 공모사업 대응 시스템 구축 ▲동성로 상권활성화사업 ▲중구 생활문화센터 조성 ▲대구 문화유산야행 개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철도변 완충녹지 도시숲 조성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조성 등 38건으로, 추진상황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무가 추진계획 대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가 추진하는 업무계획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중점추진 주요업무를 선정했다”며 “정기적인 점검으로 애로사항을 조기 발견해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