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8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자원순환과, 코리아에코21, 자원봉사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민관협력으로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으로 음식물, 쓰레기 등을 가정 내?외에 방치하며 생활하였고, 무더위에 악취와 해충으로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황으로 23명의 봉사자가 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재원 단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함께 참여하여 봉사를 진행해주신 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양4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