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8일 선장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은 복지+건강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 건강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식사 대용 미숫가루를 지원한 것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고칼슘 건강 두유로 품목을 바꿔 전달했다.
김진화 단장은 “매년 여름이 되면 선장면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건강 두유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폭염의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