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홍성읍 내 48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 현장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 한 명의 감액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