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가 8월 10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벗어나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된 순수 민간 예술단체로, 이번 강바람 음악회는 12주년을 맞이해 여름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바람 음악회가 시민이 낙동강변에서 여름밤 정취를 만끽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