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는 지난 6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을 비롯한 주변 도로구간에 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지난 4월 봄꽃 식재에 이어 메리골드 2750본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거리를 지나는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지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아름다운 신양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 대청소도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