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린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은 오는 8월 13일 모루도서관을 방문해 강릉시립도서관 측과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원채린 공공외교담당관,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다.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은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홍보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는 ‘2024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2층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외교관이 한미동맹, 외교관의 역할과 임무, 한국에서의 삶 등에 대해 강연하며 참가자들과 상호 교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국제관계 또는 공공외교, 외교관 진로 등과 관련된 보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릉 시민에게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릉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아메리칸코너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