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활동가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경제활력을 높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활동가양성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으로 확산되는 마을공동체 기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실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역 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기 위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하여 삼척시 마을기록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