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024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 처리 상승률 부문으로 4개 분야 6명, 1개 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 및 군 누리집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 △농업유통과 박민석 주무관 △민원소통과 신동길 주무관 △수도사업소 류미나 주무관 △증평읍 이지민 주무관 총 4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도시건축과 한용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민원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한 행복돌봄과 이미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지난 2023년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도안면이‘민원처리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민원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실천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8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정례조회에서 선발된 민원우수 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