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주 동안 오전에 진행되는‘여름방학 맞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1:1 특별 상담프로그램이다.
진로 설계나 학교생활에 관한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최대 6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1회기 상담시간은 60분이다.
'U·I 학습성격유형 진로심리검사'를 기반으로 학생과의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은 학습 성격 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진로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