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