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6월부터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 안수효 강사가 6대 안전 분야별 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심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취약계층인 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12개소 6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