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19시,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재즈 나잇 인 봉수대' 공연을 개최한다.
재즈를 특성화하여 휴가철 시즌에 맞춘 공연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곡과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한 샹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되어있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유발이(건반, 보컬)가 메인이 되어 기타리스트 김수유, 베이시스트 양영호, 드러머 이광혁, 하모니시스트 이한결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 세션들이 함께한다. 특히, 유발이(U.BAR.E)는 프랑스 대사관에 끊임없는 초청 공연을 받은 아티스트이며, 프랑스 국영방송에 출연한 후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와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무대를 꾸민 이력이 있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여름에 어울리는 콘텐츠가 담긴 재즈공연으로 고성 주민과 여행객 모두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해변에서 관람하는 공연인 만큼 피크닉 매트를 필수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