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