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하는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그룹별 50명 대상으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임병훈 팀장 △구로학습지원센터 오규석 상담위원 △서울learn진학컨설팅 양재혁 상담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8월 19일 오후 6시에는 A반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며, 오후 8시부터 B반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학들로 구성했다.
20일 오후 6시 C반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인하대 아주대 인천대이며, 오후 8시 D반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에 대한 대학별 맞춤 입시전략 등을 강의한다.
입시설명회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 대입은 의대 정원 증원과 자유전공 신설 등 변수가 많아졌다”라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