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 1,2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시범사업 주요 운영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사전 질의?현장 질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의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2024년부터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운영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보육의 질 향상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모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