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 명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을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서울 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도시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 대표 화가들의 명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선율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은 7월에 이어 9월, 11월까지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6일에 진행할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의 주제는 ‘피렌체: 르네상스 미술의 요람’이다. 도슨트 정우철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재즈밴드인 O Band가 선보이는 재즈 선율은 관객으로 하여금 르네상스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