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관내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돕고 여가와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기간은 8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1개월 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총 19개의 강좌(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6개, 취미과정 13개)가 개설되며 주·야간반으로 운영된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6개)은 ▲주간 △헤어미용사 △네일기능사 △떡제조기능사 △호텔객실관리사 △홈패션자격반 ▲야간 △홈패션자격반으로 구성돼 있다.
취미교육과정(13개)은 ▲주간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플로리스트 기초 △로맨틱 프랑스자수·퀼트 △웰빙약선요리 △꽃그림천아트 △생활공예 diy ▲야간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날씬라인댄스 △유산소스텝박스댄스 △꽃그림천아트 △홈카페브런치 △가정생활요리 △퀼트자수이야기 등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의 일환으로 취업과 창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남해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양질의 강사들로 전문 과정을 지원해 여성 및 남해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월 1만원에서 5만 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다만, 강좌별 신청인원이 60% 이하일 경우 개강이 불가하여 전액 환불된다.
수강 신청방법은 7월 19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남해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상세문의는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