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영농조합법인 조유정 대표는 최근 정읍시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공유냉장고에 통밀쌀(1kg) 394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통밀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
조유정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