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금정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6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였고,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우수사례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와 참여의 기회 확대로 구민 재정주권 강화하다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광고물 게시시설 관리·운영체계 개선 △부동산 가격균형 협의 강화·주민참여 확대로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및 신뢰성 제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장애인과 함께 웃지요! △노후 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예산 Down, 건강 UP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자치구 특성에 맞는 체계와 업무 절차를 마련하다 △실종노인 발생 예방·찾기를 위해 뭉쳤다! 금정구 트라이앵글 치매안전망 구축이 있다.
설문은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설문조사 메뉴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최종 순위 결정 시 반영(15%)되고, 금정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8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