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하였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