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현숙 신임 동장이 지난 12일부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와 함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그리고 시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봉월마을 김기수 경로회장은 “신임 동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교월동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파악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원인과 내용을 꼼꼼히 체크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과정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