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인 ‘태양광 정원 등 및 센서 등 설치 사업’과 ‘실내등 LED 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정미면 수당리, 봉성리, 덕삼리 마을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세대에 움직임 감지 시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센서 등과 태양광 정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실내등은 리모컨으로 점멸이 가능한 엘이디(LED) 등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으로 발굴하였으며, 정미면 18개 마을 57가구에 차례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당리 한 어르신은“가로등도 없고 주변에 이웃도 없어 혼자 무서워 다닐 수가 없었는데 집 주변으로 등을 설치해줘 밤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사업 계획부터 대상자 발굴까지 민관이 협력해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정미면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정미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