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1회 ‘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고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협회 소속 작가(20여 명)의 다양한 작품(30여 점) 전시를 통한 전통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6일 오후 5시 개막식(원주문화원 전시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공예 작품의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전통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한 차원 더 높아진 전통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