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농공단지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용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평창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에 정착하며 필요한 생활실용교육으로 기초 용접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평창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에 정착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 생활실용교육’을 운영 중이다.
목공, 용접, 전기, 배관, 소형건설기계 조종 총 다섯 분야를 교육 중이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짧은 교육만으로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목들로 구성했다. 24년 하반기에는 전기, 배관, 소형건설기계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 전영록 회장은 “평창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들로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 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귀농귀촌 지역으로서 평창군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지원 방안을 계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