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제헌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호우로 인해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10개 마을의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새것으로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게양기 관리에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