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부도서관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 7월 11일 오후 2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박경란) 등 2명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장(송기남)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 선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이순신 및 역사관련 도서 교류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폭넓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