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창원시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제2대 김동찬 상남시장 상가관리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도·시의원을 비롯하여 창원시통합상인연합회장, 상인회원 등 10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축사, 표창장 수여,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찬 상님시장 상가관리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제1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상남시장 공영주차장의 무인결제시스템 교체 등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제2대 회장에 취임되었다.
김동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하여 상남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상남시장 상인회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노후전선 정비 사업(2억원)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