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3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팀의 다양한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과 특산물, 먹거리들을 판매한다.
그리고 독일마을 인근에 자리한 내산마을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3회차에서는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남해풍경 수제노트 및 남해바다 유리알반지뿐만 아니라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윈드벨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전 회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맥주세트부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여름맞이 귀여운 수동 손선풍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플리마켓 판매상품 1만 원 이상 구매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분들의 관심 속에 도르프 청년마켓이 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지역의 셀러와 상품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매월 1회 씩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4회 차 모집이 시작됐으며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