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김희옥 신임 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시청2층 상황실에서‘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25년 국가예산확보방안,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가족센터건립,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김제온천 기반시설 보수공사, 우분연료화 설치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로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시민들의?삶의?질이?개선되고?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최선을?다해달라”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