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일 18시 30분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지역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창업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안정적인 창업 진입과 정착을 돕고 실전 창업에 대한 식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에는 F·B분야(식음료분야) 더루트컴퍼니, 감자유원지 김지우 대표가 생생한 창업 이야기와 로컬을 바라보는 관점을,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 대표가 조향분야의 창업경험과 정부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과 함께 Q·A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조언과 창업 관련 팁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창업가에게서 듣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창업 노하우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