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일 서울기독대학교 대강당에서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 강좌는 서울기독대학교와 함께하는 은평 1동-1대학 사업이다. ‘은평 1동-1대학’은 동별 특색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하고 생활 단위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 12월 신사1동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은평 1동-1대학을 협약했으며, 주민 의견을 통해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이 개설됐다. 강좌는 매주 2회씩 총 24회 진행되며 지역축제와 자체 연주회 등 총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옥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추진하는 합창단 강좌가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첫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서울기독대학교가 함께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