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총 468개의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인 봉운로, 충절로, 수평로와 지난해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 강민첨장군길 등 총 101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 269개소 △비상소화장치 74개소 △전기차충전소 11개소 △주차장 7개소 △자전거거치대 5개소 △무더위쉼터 1개소 등 총 367개의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급상황 시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케 조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사물주소 위치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