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7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도서 공간에서는 7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책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1차)와 10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문해력 쌓기 위한 준비’ 전시(2차)가 운영된다.
이번 1차 전시 기간에는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주제(테마)의 여행 도서를 전시하여 여행 정보를 공유한다.
전시 도서는 ▲최민아 작가의 ‘맞짱 세계지리 수업’ ▲최재희 작가의 ‘스타벅스 지리 여행’ ▲이두현 작가의 ‘파리 문화예술 탐방기’ 등 총 16권이다.
또한, 전시 공간에 ‘가고 싶은 여행지,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일’ 게시판을 설치한다.
게시판에 가고 싶은 여행지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여행 동기 유발과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2차 전시 기간에는 도서를 통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문해력을 증진 시키는 도서를 전시한다.
전시 도서는 ▲권승호 작가의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 주셨어야 했다’ ▲김송은 작가의 ‘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등 총 43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