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6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발전 방향과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K-BIZ) 협동조합 전문 이상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올해 4월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과의 합병 이후 경기도 전역을 업무구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최고의 조합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합의 설립 목적, 운영 방안, 그리고 조합원 확대 전략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조합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는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의 인식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유익한 강의와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협동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