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협약을 통해 국립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튼튼나라 체험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튼튼나라 체험여행’은 군산시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등 44개소 847명 대상으로 식생활 놀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튼튼나라 체험여행은 위생·영양 주제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를 주제로 △꼬마농부의 놀이터 △꼬마요리사의 주방 △나는야 꼬마영양사 △깨끗요정과 꼬마특공대라는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