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6월 25일 챌린지 업 플래닛 네트워크센터에서 ‘넥스트 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으로 나아가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24년에 새로이 협력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발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6팀(11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파트너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횡성군은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관련 사업 네트워킹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캠프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창업의 적격지로서 횡성에 관심을 두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