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가족센터는 6월 24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한국어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2월부터 실용 한국어교육 5개 과정과 사회통합프로그램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다양한 주제로 단계별 7개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은 종강식에 나와 해당 교육 과정에서의 높은 성취감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행사를 즐겼다.
한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언어와 문화의 이해를 높여 한국 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반기에도 7월 중순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