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원과 지적팀 신영진 주무관(시설9급)이 지난 20∼21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년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워크숍은 토지 이용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내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우수사례 중 자체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 16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신영진 주무관은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체 프로그램 개발 및 공공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주무관은 “이번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관리 업무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