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21일 각종 생활 쓰레기로 도시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투기 장소에 새롭게 꽃 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꽃 화분 배치 장소는 옥정수변공원 화단(온천동 1962)으로, 평소 공용화장실 옆 화단에 생활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한 악취와 공원경관 저해로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간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꽃 화분을 조성 함으로써 공원 및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에 새롭게 꽃 화분을 조성한 것은 살기 좋은 온양1동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화분 관리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