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센터는 공모전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순회방문 결과지의 사례별 표준화’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홍보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시설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