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6월 18일 미로두타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4년 귀농귀촌 지역특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치유?체험농장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 주제로 교육을 받은 19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지역특화아카데미는 세부적으로 농촌융복합사업의 이해를 비롯해 치유?체험농장에 대한 디자인과 치유대상자분석, 치유자원분석, 프로그램 설계와 시연, 조경실습, 치유농장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치유농장 운영자. 치유농업사, 치유농장을 운영할 시 바로 현장적용 할 수있는 커리큘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유도시 삼척시를 만드는데 귀농귀촌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