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재미로 배워봐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회장 조이준, 부회장 오민지, 김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종도원초는 인공지능(AI)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는 놀이?체험 위주의 여러 공간(부스)*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또한,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이 어려웠지만, 형과 누나들이 직접 설명해 주고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하며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참여하는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이수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능력을 쌓고,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를 발휘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도원초는 디지털 교육에 다윽 힘을 쏟아,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