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8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3월 해제된 舊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을 홍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하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舊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은 유진상가, 인왕시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면적 42,085㎡), 2010년 5월 도시환경정비구역, 같은 해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 3월 해제됐다.
이 구역은 2023년 11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제척 결정으로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홍제역세권의 활성화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