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 부회장 한성모직(주) 도종호 부회장, 상임의원 ㈜대신종합상사 이재수 대표이사·대한정밀공업(주) 김오곤 대표이사·(주)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주)정관 김태흥 대표이사·(주)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주)동신이엔텍 김상민 대표이사, 의원 회계법인 지평 이강희 대표가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그동안 양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관내 기업들을 대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기업의 각종 불편 및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식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각종 교육, 강좌, 설명회, 강좌 등을 연중 실시하여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경제적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취임 당시 약속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신 기업가 정신전파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박창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산업을 이끌고 계신 양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들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인 한성모직(주) 도종호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양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된 것이 이번 기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인당 연간 기부한도액은 500만원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양산상공회의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양산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