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32대 이성덕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김수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을 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피봉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수현 회장은 61세로 현재 거상여행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영동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회원 간 화합을 중요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나누GO, 실천하GO, 봉사하Go’의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 △영동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